혈뇨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종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.
병력 및 자세한 문진과 신체검사
소변 검사(일반검사, 요배양검사, 요세포검사, 요단백검사, BTA stat & NMP22 test)
혈액 검사(일반검사, 생화학검사, 혈액응고검사)
방사선 검사(단순복부촬영, 경정맥신우조영술)
초음파-신장,방광, 전립선
요도 및 방광내시경(Cystoscopy)
컴퓨터단층촬영(CT)
신장 조직 검사
신혈관 촬영
혈뇨의 진단을 위해서 위의 검사들을 모두 한번에 하는 것은 아닙니다.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자세한 문진과 신체검사, 소변검사를 한 후에, 필요에 따라서 방사선 검사를 할수도 있고 혈액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. 물론, 컴퓨터단층촬영이나 신장조직검사와 같은 정밀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.
하지만, 이러한 다양한 검사에도 불구하고 혈뇨의 10-15%정도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러한 경우에는 3-6개월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추적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. 정도에 따라서 매 6개월마다 일반소변검사와 요세포검사를 하기도 하며, 매3년마다 경정맥신우조영술이나 방광내시경을 하기도 합니다.